20살과 40살의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차이

*연말정산이 다가오면서 연초에 많은 사람들이 연금저축관련 기사를 많이 찾아보고 있다. 나 또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서 활용하고 있어 이 좋은 제도를 알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23_0003042954

세뱃돈·떡값 ETF·펀드에 굴려볼까

 

 

20살에 연금저축펀드 가입한 사람과 4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률 차이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는 세액 공제 혜택과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세금 혜택이 있고, 장기적으로 펀드에 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통해 자산을 크게 늘릴 수 있다.

 

1. 복리 효과의 중요성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바로 복리 효과이다. 복리란 이자나 배당금 등이 다시 투자에 사용되어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투자 기간이 길수록, 수익이 더욱 크게 증대할 수 있다.

 

2. 20살에 가입한 경우와 40살에 가입한 경우 수익률 비교

1) 가정

• 매월 30만 원씩 연금저축펀드에 투자
• 예상 연평균 수익률: 7%
• 20살에 가입한 경우: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 투자
• 40살에 가입한 경우: 40세부터 60세까지 20년 투자

2) 2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

• 월 납입금: 30만 원
• 투자 기간: 40년
• 연평균 수익률: 7%

* 수익 계산

• 20살에 매달 30만 원씩 투자하면, 40년 후 자산은 약 12억 원 정도 
• 매달 꾸준히 투자했을 때 40년 후 자산은 복리 효과로 인해 그만큼 커질 수 있다.

3) 4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

• 월 납입금: 30만 원
• 투자 기간: 20년
• 연평균 수익률: 7% (추정치를 잡은 것으로 수익금액은 더 적어질 수 있음)

* 수익 계산

• 40살에 매달 30만 원씩 투자하면, 20년 후 자산은 약 1억 6천만 원 정도가 될 수 있다.

 

3. 20살, 40살 두 사람의 수익률 차이

연금저축펀드는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투자 시작 시점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 이유는 복리 효과가 장기 투자에서 더욱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살에 가입한 사람과 4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1. 2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

20살에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기간이 40년으로 매우 길다. 매월 30만 원씩 꾸준히 투자하고, 연평균 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 복리 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 경우, 복리 효과가 4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계속해서 자산에 더해지기 때문에, 예상 자산은 약 12억 원에 달할 수 있다.

 

2. 40살에 가입한 사람의 수익

반면, 40살에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기간이 20년으로 상대적으로 짧다. 같은 조건으로 매월 30만 원씩 투자하고, 연평균 수익률이 7%일 때, 20년 후 자산은 약 1억 6천만 원 정도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20년 동안 복리 효과가 적용되긴 하지만,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자산이 불어나지 않기 때문에 20년 후에는 12억 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 된다.

 

3. 20살과 40살의 수익 차이

20살에 시작한 사람은 40년 동안 복리 효과를 누리기 때문에 그 자산은 약 12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40살에 시작한 사람은 20년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투자하므로, 자산은 약 1억 6천만 원이 된다.

이처럼 투자 기간의 차이는 수익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약 10억원 정도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

 

4. 결론

연금저축펀드는 장기 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복리 효과 때문이다.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는 더 큰 자산을 만들어 20대 초반에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한다면, 세액 공제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여 큰 자산을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빠르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일찍 시작할수록 장기적인 투자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