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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러닝시작하기 시리즈] 설인아도 겪은 옆구리 통증, 당신도 겪고 있나요?

by 마구훈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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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중 옆구리 통증? '사이드 스티치' 제대로 알아야 극복할 수 있어요!

배우 설인아(28)가 러닝 중 사이드 스티치로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채널 'tvN' 캡처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14/2024101401755.html

 

안녕하세요! 러닝 시작하기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많은 러닝 입문자분들이 겪는 옆구리 통증, 흔히 ‘사이드 스티치(Side Stitch)’라고 불리는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달리다 보면 갑자기 옆구리가 찌릿?

https://youtu.be/-8KXVi13ue4?si=eeckn0RMDRv6XhBd

 

배우 설인아 씨도 방송에서 러닝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달리기를 멈추는 장면이 나왔었죠. 사실 이 증상은 러닝 초보뿐 아니라 숙련된 러너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문제예요.

흔히 이렇게 표현하곤 해요.

"바늘로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

사이드 스티치의 원인은?

아직 정확한 의학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1. 호흡량 증가설
    갑자기 호흡이 많아지면, **횡격막(숨 쉴 때 움직이는 근육)**에 경련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2. 위 팽창설
    식사 후 운동하면 소화가 덜 된 음식이 위에 남아 가스를 만들고 횡격막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https://kormedi.com/1728403/

 

설인아, 5km 달리던 중 '이 통증' 호소...울렁거리고 답답, 왜? - 코메디닷컴

설인아처럼 달리던 도중 옆구리가 아픈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사이드 스티치(Side stitch)라고 하는 이 현상은 달리거나 빠르게 뛸 때 흔히 나타난다. 사이드 스티치의 사이드(sid

kormedi.com

사이드 스티치, 이렇게 예방해요

러닝 중에 이 통증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어요!

 식사 후 최소 2~3시간 뒤 운동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달리는 건 NO! 특히 음료나 과일을 먹은 직후는 피해주세요.

 운동 전 스트레칭은 필수
복부와 옆구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횡격막이 더 유연해져요.

 복식호흡 훈련
러닝 중에는 얕고 빠른 호흡보다 깊고 일정한 호흡이 중요해요.

 속도 조절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점점 속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달려야 해요.

이미 통증이 생겼다면?

https://youtu.be/eV6cWlFu8bc?si=rhSvwjgGSY3PQYHH

 

  1. 속도를 줄이고 걸어주세요.
    무리해서 계속 달리면 회복이 더 늦어져요.
  2. 아픈 부위를 손으로 눌러주세요.
    가볍게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호흡을 깊게 천천히
    얕은 숨은 횡격막 경련을 더 악화시켜요.

마무리

러닝 중에 갑자기 찌릿한 옆구리 통증이 온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 없어요.
이 글에서 알려드린 예방법과 대처법만 기억하면, 누구나 사이드 스티치를 극복하고 더 멀리 달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건강하게, 즐겁게 러닝 시작해봐요!
다음 편에서는 "러닝 중 숨이 찰 때 호흡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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