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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쉽게 이해하기
1. PER (주가수익비율) – 이 주식이 비싼 걸까?
* 예제
- A 회사: 현재 주가 10,000원, 주당순이익(EPS) 1,000원 → PER = 10배
- B 회사: 현재 주가 50,000원, 주당순이익(EPS) 2,500원 → PER = 20배
➡ PER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해야 의미가 있다.
* 활용법
- PER이 낮으면 "이 주식은 싸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회사의 성장성이 낮거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
- 반대로 PER이 높다면 성장성이 높은 회사일 가능성도 있음(예: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성장주).
* 정리
- PER이 10 이하: 저평가 가능성 있음
- PER이 30 이상: 고평가일 수도, 성장주일 수도 있음
2. PBR (주가순자산비율) – 이 회사의 자산 대비 주가가 적절할까?
* 예제
- A 회사: 주가 10,000원, 주당순자산가치(BPS) 5,000원 → PBR = 2배
- B 회사: 주가 8,000원, 주당순자산가치(BPS) 10,000원 → PBR = 0.8배
➡ PBR이 1 미만이면 저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있음. 즉, 회사의 순자산보다 주가가 낮은 경우다.
* 활용법
- PBR 1 미만이면 “이 회사가 가진 자산(공장, 부동산, 현금 등)보다 주가가 싸네?”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 하지만 자산이 많아도 돈을 잘 못 벌면(=적자 기업이면) 주가가 낮을 수도 있음.
* 정리
- PBR이 1 이하: 저평가 가능성 높음
- PBR이 3 이상: 고평가 가능성 있음
3. ROE (자기자본이익률) – 이 회사는 돈을 잘 벌까?
* 예제
- A 회사: 당기순이익 1억 원, 자기자본 10억 원 → ROE = 10%
- B 회사: 당기순이익 5억 원, 자기자본 10억 원 → ROE = 50%
➡ ROE가 높을수록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내는 회사이다.
* 활용법
- ROE가 높은 회사는 돈을 잘 벌고 경영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뜻임.
- ROE가 5% 이하면 "이 회사는 돈을 잘 못 버네?"라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 정리
- ROE 15% 이상: 우량 기업 가능성 높음
- ROE 5% 이하: 돈을 잘 못 벌 가능성 있음
https://youtu.be/EtIUxIHJocQ?si=Y30rxi2WPJzAmUxF
4. 배당수익률 – 이 주식은 배당을 잘 줄까?
* 예제
- A 회사: 주가 100,000원, 주당 배당금 5,000원 → 배당수익률 5%
- B 회사: 주가 50,000원, 주당 배당금 1,000원 → 배당수익률 2%
➡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이다.
* 활용법
- 은퇴자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은 배당주(예: 삼성전자, KT&G, 한국전력 등)를 선호.
- 하지만 배당이 너무 높은 회사는 “혹시 회사가 성장할 기회가 없어서 배당만 많이 주는 건가?” 하고 의심해볼 수도 있다
* 정리
- 배당수익률 4~6%: 좋은 배당주 가능성 있음
- 배당수익률 10% 이상: 위험할 수도 있음(고배당주는 주가 하락 가능성도 있음)
5. 이제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1️⃣ 가치투자형 (저평가된 주식)
- PER 10 이하, PBR 1 이하, ROE 높은 주식
- 예) 저평가된 배당주, 경기 침체 후 회복 기대되는 회사
- 예: 은행주, 건설주, 유틸리티(전기, 가스)
2️⃣ 성장주 (앞으로 크게 성장할 주식)
- PER이 높아도 EPS가 빠르게 성장하는 주식
- 예) 테슬라, 엔비디아, 카카오, 네이버 같은 기술주
3️⃣ 배당주 (안정적인 수익 주는 주식)
- 배당수익률 3~6%, ROE 높은 주식
- 예) 삼성전자, KT&G, 한국전력, 은행주
6. 정리
- PER이 낮으면 저평가, 하지만 성장성이 없는 회사일 수도 있음
- PBR이 낮으면 싸게 살 기회지만, 돈을 잘 못 버는 회사일 수도 있음
- ROE가 높으면 수익성이 좋은 회사
-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배당이 좋은 회사
7. 신문기사 해석해보기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11022158399429dd55077bc2_18
JB 김기홍, ROE 올리고 PER 개선해 PBR 1배 노린다 [지방금융 밸류업 본격화 ①] - 한국금융신문
지방금융지주사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 3사의 밸류업 지표 추이와 수익성 제고 및 주주환원 전략을 점검한다. <편집자 주>김기
ww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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