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고금리 시대에 매달 빠져나가는 대출이자, 부담되시죠?
그런데 ‘금리’라는 게 꼭 처음 정한 그대로 가야 할까요?
금리인하요구권이라는 제도를 알면, 지금보다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대출을 이용 중인 분들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무엇인지,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까지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https://youtu.be/1yc2TWP97C0?si=V0k87IO4X6k5TCd_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말 그대로
대출 이용자가 신용도나 재무 상황이 개선되었을 때,
금융사에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즉, 처음 대출 받을 때보다 내가 더 좋은 조건이 됐으니,
이자율도 낮춰 달라는 요청이 가능한 거죠.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https://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925
‘실적잔치’ 인터넷은행 수익성 매몰됐나…5대 銀보다 비싼 대출금리 - 화이트페이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이 한때 주목받았던 ‘낮은 비용·낮은 금리’ 기대가 무색해지고 있다. 대출금리 절감 등 실질적 혜택에 소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혁신보다
www.whitepaper.co.kr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겼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 ✔️ 취업 또는 승진
- ✔️ 비정규직 → 정규직 전환
- ✔️ 재산 증가 (예: 자산 형성, 부동산 보유 등)
- ✔️ 부채 감소
- ✔️ 신용점수 상승
특히, 개인신용평가사(KCB, NICE 등)의 점수가 올랐다면
금리인하요구의 타이밍입니다!
어디서 신청할 수 있나요?
금리인하요구권은 아래 금융사 대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 시중은행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 지방은행
- 저축은행
- 카드사
- 보험사
-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어떻게 신청하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금융사 앱 또는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보통 아래 서류 중 일부가 필요합니다:
- 재직증명서
-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원천징수영수증)
- 신용등급 확인 자료
은행 앱 내 "금리인하요구" 메뉴를 찾으면 쉽게 신청 가능해요.
심사 기간과 통보 방법은?
- 금융사는 신청일로부터 10영업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통보해야 합니다.
- 2023년부터는 '깜깜이 심사'가 사라지고,
거절 사유도 상세히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 또한 모든 금융사는 연 2회 이상 고객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의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용률은 어느 정도일까?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411500647
신용점수 올랐다면 ‘금리인하요구’ 가능
대출금리는 대출을 모두 상환할 때까지 변하지 않을까. 소비자는 매달 대출금 갚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신용점수가 오르는 등 여건이 좋아
www.nongmin.com
2023년 하반기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금리인하요구 수용률은 평균 31.6%입니다.
- NH농협: 47.9%
- 신한: 45.3%
- 하나: 28.7%
- 우리: 28.3%
- 국민: 22.5%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 권리를 알고,
매년 신청 건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Ah5MHoX-HgM?si=U_CId7IKHfYPr05a
정리
대출은 받았지만, 조건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금융사에 요구하세요.
"저, 이자 좀 내려주세요."
당신의 신용점수는 그냥 오르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혜택도 받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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